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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강동대교 인근 추락…1명 사망ㆍ2명 구조 12-01 15:07


[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인근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탑승자 3명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강동대교 인근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면 방금 전 도착한 기중기를 이용해서 추락해서 수중에 잠겨 있는 헬기를 인양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고 발생 당시에는 이곳에서 헬기와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수중 수색도 진행됐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동교와 구리시 경계인 강동대교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한강으로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3명 가운데 기장인 57살 김 모 씨와 부기장 47살 민 모 씨는 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추락 직후 김 씨와 민 씨는 바로 자력으로 탈출해 헤엄쳐나와 마을 주민들이 담요 등으로 저체온증을 막아줬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함께 탑승했던 정비사 윤 모 씨는 추락한 직후 약 1시간 20분 동안 이어진 수색 결과 낮 12시 40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상태가 위중해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이 이루어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산림청 소속으로 서울 노원구 영축산 인근에서 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52분쯤 김포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물을 채우기 위해 한강 위에 떠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는데요.

산불은 불길이 현재 잡힌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동대교 인근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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