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국 대통령 지낸 아버지 부시 별세 12-01 14:55


[앵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향년 94세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조금 전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아버지 부시로 더 잘 알려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밤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966년 하원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부시 전 대통령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 미 중앙정보국 국장, 부통령 등을 지냈고 1988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재임 중인 1989년 12월 지중해 몰타에서 이뤄진 미소 정상회담을 통해 '동서 냉전 해체'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옛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동서 협력시대'를 언급하면서 탈냉전을 선언한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듬해 10월 동서독이 역사적인 통일을 이뤘습니다.

그의 재임기는 한반도 정세의 급변기도 했습니다.

특히 부시 전 대통령은 1991년 소련과의 '전략무기 감축 협정'을 극적으로 타결했고 그 연장 선상에서 주한미군에 배치된 전술핵무기를 철수시키기도 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부인 바버라 여사가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뒤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