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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대규모 민중대회…"개혁입법" 촉구 12-01 14:48


[앵커]


민주노총 등 진보 성향의 50여개 단체가 모인 민중공동행동이 오늘 오후 3시부터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역주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전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강 기자.

[기자]

네, 국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시작될 본대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곳 국회 앞 곳곳에서는 사전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주최 측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본대회에 최대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처음 열리는 민중대회로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촛불집회 당시 민중대회 이후 2년 만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친재벌 정책 등을 펼치며 개혁에 역주행하는 것은 물론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할 계획인데요.

국회에 조속한 개혁 입법 처리를 요구하는 한편 사법농단 등 적폐 청산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노동, 농민, 빈민, 재벌체제 청산과 사회 공공성 강화 등 모두 10개 부문의 요구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당초 국회에 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의미로 국회를 둘러싼 도로인 윤중로를 행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경찰은 "국회의 기능을 침해할 수 있다"며 행진을 제한한 상태입니다.

이에 주최 측이 행진 제한금지를 취소하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만약 오늘 주최 측이 당초대로 행진을 강행할 경우 경찰과의 충돌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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