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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화재 2차 합동감식…통신장애 임시복구 11-26 10:48


[앵커]


서울 서대문구 KT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26일)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통신장애 임시복구 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KT 아현지사 앞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부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곳에서 2차 정밀 합동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진행된 1차 합동감식에서는 KT 아현지사 지하 1층 통신구의 79미터가 이번 불로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신선이 설치된 공간인 통신구는 가로·세로 2미터 크기로 총 150미터 길이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게 불에 탄것입니다.

실제로 어제 1차 합동감식은 화재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는데요.

오늘 감식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화지점을 찾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정밀조사가 이뤄집니다.

[앵커]


통신장애 복구작업은 오늘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복구는 어느정도 이뤄졌습니까?

[기자]


네, KT측은 화재로 훼손된 지하 통신선을 대체할 임시 통신선 연결 작업을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보시면 KT 건물 위로 통신선이 아예 건물 밖으로 옥상에서부터 노출돼 빠져 나와 있는데요.

임시 복구를 위해 지하로 매설돼 있던 선을 이렇게 외부로 돌려 놓은 상황입니다.

KT측은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인터넷 회선은 98%, 무선통신은 80%가 복구됐다고 밝혔는데요.

주말 동안 KT통신을 쓰는 카드결제와 은행 ATM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오늘 임시복구가 완료되면 서대문구와 마포구, 용산구 등에서 주말 동안 장애를 보였던 KT 통신서비스가 대부분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타버린 지하 통신선과 장비들을 새로 교체하는 완전 복구 작업은 일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T 아현지사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good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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