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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여파' 가채점에 울상…입시설명회는 '북적' 11-16 20:54

[뉴스리뷰]

[앵커]


어제(15일)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오늘 학교에서 가채점을 했는데요.

'불수능'이라는 평가처럼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이 때문인지 대형학원의 입시설명회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 다음날 서울의 한 고등학교.

가채점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이 점수표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시험을 끝냈다는 해방감이 느껴지지만 국어 등 일부 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영향인지 학생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최승규 / 고3 수험생> "국어가 상당히 난도가 높았던 것 같고 영어도 상당히 추상적인 지문이 많이 나와서…(평소보다) 한 5~6점 정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실망하지 않고 수시 준비를 충실히 할 계획입니다."

한 대형 학원의 입시설명회를 들으러 온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수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강당 수천 석이 가득 찼는데 불수능 이후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 깊어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종석·유효종 / 서울 노원구> "이번에 수능이 많이 어려웠고 실제로 체감했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해서 예상되는 컷이라든지 앞으로의 전망을 알기 위해서…"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이사> "(학생들이 평소 받던 점수보다 낮게 나타나서) 정시에 과연 지원 가능할지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는 거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맞췄는지 못맞췄는지에 대해 불안감 때문에 이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정확한 점수가 발표될 때까지 먼저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seonghye.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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