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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주점 폭행, 여성이 상대 남성 손 치면서 시작" 11-16 15:58


[앵커]


성대결 양상으로 번지는 사당동 주점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주점 CCTV를 분석하고 주점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여성이 남성의 손을 먼저 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당동 주점 폭행 사건은 여성이 말다툼하던 상대 남성에게 다가가 손을 치는 행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점 내 CCTV 영상과 주점 관계자 참고인 조사를 토대로 사건 발생 경위를 밝혔습니다.


양측 간 말다툼 과정에서 여성 1명이 남성 측 테이블로 다가가 가방을 들고 있던 남성 1명의 손을 쳤고 이어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이 해당 여성의 모자챙을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벌어졌고 남성들이 나가려 하자 여성들이 따라 나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다만 주점 CCTV에는 음성이 없어 다툼 과정에서 오간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손을 치거나 밀고 당긴 행위가 폭행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려면 행위가 소극적인지 적극적인지 또는 방어였는지 그 성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남녀 일행의 '여혐'과 '남혐' 발언과 관련해서는 진술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입건한 상태로, 조만간 양측을 불러 조사하면서 각자 촬영했다는 영상도 제출받아 확인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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