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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지금이라도 접종해야" 11-16 15:21


[앵커]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는 작년보다 2주 일찍 발령됐는데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노년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임신부와 같은 고위험군은 접종을 서둘러야겠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 환자 1,000명당 7.8명으로 지난해 유행기준인 6.3명을 넘어섰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이 나타나는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에서 차지하는 인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 4.9명에서 이후 5.7명,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감염 전문가들은 독감 유행이 시작됐더라도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이재갑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보름에서 한달 정도 빨리 발효가 됐거든요. 아직까지 독감 접종을 못하신 분들은 빨리 서둘러서 맞으셔야 되고요. 특히 독감 증상이 있으신 빨리 병원에 오셔서 진단을 잘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어린이와 노년층과 같은 무료 접종 대상자 외에도 만성질환이 있거나 임신한 상태라면 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혈압ㆍ당뇨 같은 만성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독감에 걸릴 경우 폐렴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도 더 나빠지기 쉽습니다.

임신부도 합병증 위험이 큰 편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같은 위생관리와 함께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행 기간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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