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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미국 펜스 면담…17일엔 한중정상회담 11-14 22:0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싱가포르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합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일정도 확정됐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납니다.

펜스 부통령과의 만남은 올 2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만입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및 한미관계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연기가 결정된 이후 문 대통령이 처음 만나는 미 행정부 핵심인사입니다.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 여부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미 사이 의견 차이가 가장 큰 대북 제재 완화를 비롯한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워싱턴포스트 기고 글에서 "완전한 비핵화 달성까지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전례 없는 외교·경제적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토요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회담을 합니다.

시 주석의 연내 방북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북미협상 촉진을 위한 중국의 역할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핵화 협상이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중 정상급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으로 상황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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