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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김병준 뒤끝 공방…결국 '한방'은 없었다 11-14 21:32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에서 해임된 전원책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제1야당을 뒤흔들 만한 중대 폭로는 끝내 없었습니다.

대신 조강특위 권한을 놓고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설전만 주고 받았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조강특위 위원 해촉 이후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예상 밖의 폭로는 없었지만 "혁신을 거부한 자유한국당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전원책 / 변호사·한국당 전 조강특위 위원> "한두달이라도 전당대회를 늦춰야 한다고 한 것인데 이런 제 의견을 월권이라고 하면 저는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전권이 아니라 전례가 없는 권한이란 말도 들었습니다. 이 것은 모욕입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해촉을 '팔을 잘라내는 심정'이라고 표현한 것도 크게 비판했습니다.

<전원책 / 변호사·한국당 전 조강특위 위원> "제가 그분의 수족이 아니잖습니까. 저는 그 워딩은 그분이 실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당 인적쇄신,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적어도, (전국 지역위원장) 절반은 물갈이해야 할 것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전 변호사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왜 모욕이 될까. 나로서는 무거운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전례 없는 권한을 드렸죠. (당무감사위원회)조직을 지휘할 권한까지 드렸으니 그 정도면 전권 아닌가요?"

전 변호사의 절반 물갈이 주장에는 곤란한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그것은 전 변호사 생각이고, 말하자면 50%든 20%든 정해놓고 한다는 것은 상당히 곤란한 이야기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친박계의 사퇴요구에 대해선 "갈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일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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