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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조명균, 비핵화 회의론 잠재울까 11-14 21:27

[뉴스리뷰]

[앵커]


북한 삭간몰 미사일기지 발표로 미국 내부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여부를 둘러싼 상반된 견해가 충돌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미 정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방미 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오는 금요일로 예정된 미 국무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입니다.

이 중에는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남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제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되고 있는 점, 또 북·미 고위급 접촉이 연기된 직후라는 점 등에서 여러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협력 사업에 대한 미국의 이해를 요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상황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여서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남북 관계,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에 대해서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고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삭간몰 미사일 기지를 분석한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전문가들과의 만남도 주목됩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삭간몰 기지 공개로 미국 내 강경파들의 회의론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

조 장관은 북한을 직접 상대해 본 경험을 공유하며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결국 북한이 비핵화 시늉만 하는 것 아니냐는 미국 사회 전반의 의구심을 얼마나 잠재울 수 있을지가 조 장관의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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