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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펜스 면담…APEC에서 한중 정상회담 11-14 16:39


[앵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현지에서 미국 펜스 부통령을 만납니다.

주말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확정됐는데요.

싱가포르 현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미국 펜스 부통령과 면담을 갖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싱가포르 현지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면담 일정이 잡혔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한미관계 등을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을 논의할 북미 고위급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면담이 성사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는 토요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 일정도 확정이 됐는데요.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해 12월 중국 방문 당시 이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중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협력 방안 또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잠시 뒤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약 5개월 만에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대북제재 완화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내년 우리나라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여는 것도 확정이 됐다고요?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한 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서울에서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고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지지의 뜻을 표하면서 개최가 확정이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내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아세안 정상들을 대한민국에 초대한다"며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제주도, 2014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아세안 10개국의 대화 상대국 가운데 3차례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 자리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초청하자"고 제안했는데요.

문 대통령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 기간 문 대통령과 라오스와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정상들은 별도로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도 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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