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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현장의 애로, 국민 안전 지킬 발명품 승화 11-12 21:51

[뉴스리뷰]

[앵커]


각종 사고와 범죄 현장에서 활약해온 공무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발명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일선에서 느낀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고민과 열정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로 이어진 것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쉴새없이 물을 뿌려야 하는 화재 현장.

물을 끌어오는 진공펌프가 고장나면 소방용수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현 소방위는 기존 밸브에 자동 배수기능을 추가해 진공펌프가 고장나도 물을 퍼올릴 수 있는 밸브를 만들었습니다.

<김현 / 제주소방서 소방위> "진공펌프 방식으로 해보고 안되면 다시 마중물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게 잠겨있는 철문이 순식간에 열립니다.

최승렬 경사는 긴박한 범죄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입문을 열 수 있는 비상 개방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최승렬 / 제주경찰특공대 경사> "다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장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폭발물 처리팀에서 근무한 이덕규 경장은 대테러 임무에 맞는 방폭장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가격은 10분의 1, 무게는 3분의 1 정도로 가벼워졌습니다.

<이덕규 / 목포해양경찰서 경장> "(방폭 효과뿐아니라) 방탄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폭발물 테러 현장에서 파편이나 총탄으로부터 요원과 대중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 해양경찰 합동으로 개최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는 966건의 아이디어가 발굴됐고 33개 수상작이 나와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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