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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홍남기 청문회 속도조절…한국 "꼼수" 11-12 21:18

[뉴스리뷰]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기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예산안 통과 이후에 하자는 방침인데 야당은 정치적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초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일단 김동연 부총리 책임 아래 예산안 심사부터 마치겠다는 것입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남기 후보자) 인사청문회할 때까지 (김동연 부총리가) 다 나와서 차질없이 예산과 법안을 챙긴다고 했으니까…"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12월 2일 이후 둘째주를 청문회 개최 시점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인사청문요청안 송부시점도 여기에 맞춰 다소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여권의 이런 방침은 야당이 예산안을 인사청문회와 연계시켜 정쟁을 격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수용 불가 입장입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예산안 심의해달라고 예산 넘겨놓고 주무부처 장관 이렇게 경질하는 경우 봤습니까?"

특히 기재위 한국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인사발표는 해놓고 청문회를 연기하자는 것은 무슨 소리냐"며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번 인사가 협치나 소통과 거리가 멀다면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실무회동 보이콧도 선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김동연 부총리를 대신해 예산심사에 참여해 달라는 한국당 요구에 "본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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