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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받고 도주한 30대…음주전력 4차례에 실형까지 11-12 17:03


[앵커]


음주운전 전력만 4차례인 30대 남성이 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단속을 피하려고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재범 위험이 높다고 보고 이 남성을 구속해 수사 중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충돌로 경찰차가 심하게 흔들리고 그 옆으로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30대가 또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아 구속됐습니다.

33살 김 모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5분 쯤 마포구 연남동에서 단속 경찰관을 차량으로 위협하고 순찰차 운전석을 들이받아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관이 단속을 시도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1.5㎞ 가량을 도주한 끝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앞서 4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2014년엔 측정을 거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용희 / 서울 마포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조사를 하다보면 음주운전으로 1회 적발된 사람보다 2회, 3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피의자 역시 술만 먹으면 운전대를 잡는 습관이…"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음주단속에 적발되면 재판에서 가중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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