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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열차] 북미대화 다시 제자리걸음…고위급회담 돌연 연기

송고시간 | 2018-11-09 16:46

<출연 :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최근 북미관계, 참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북미 고위급회담이 전격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북한이 먼저 '서로 일정이 분주하니까 연기하자'고 했다는데요. 북한의 이런 갑작스러운 일방적 통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과 북한이 고위급회담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럼 이 달 안에 다시 북미고위급회담이 열릴 수 있을까요? 재개된다면 시기 언제쯤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만약 북미대화 일정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잡히지 않는다면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나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남북 철도연결 착공식 등 연내 기대했던 주요 일정들도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내년 초쯤에 만나게 될 거라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입장을 다시 확인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서두를 게 없다'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4> 이 가운데 북한 고위급 인사 7명이 다음 주 경기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방남 신청을 해왔습니다. 북측 고위급 인사가 판문점 이외의 남측 지역을 찾는 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인데요. 방남 신청 명단을 보면 남북문제에 관련된 거물급 인사들이 포함됐다는데 단순히 국제대회 참석이라고 보기엔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이렇다보니 이번 방남 추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 준비를 위한 것이다, 아니면 교황에 전하는 방북 초청장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든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안고 올 확률이 클까요?

<질문 6> 통일부에서는 현재까지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따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방남 기간 동안 청와대나 정부 당국자와 면담 일정이 잡힐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그런데 최근 들어 북한이 부쩍 다시 날을 세우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논평을 통해 '핵 병진노선 부활'을 거론한 데 이어 오늘은 선전매체들이 한미 워킹그룹과 해병대연합훈련을 비난하고 나섰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위협의 목소리를 키우는 이유,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8> 북한이 북미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이어서 한미를 겨냥해 공세 중인데 정부는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인데요. 일각에선 우리 정부가 너무 저자세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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