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한국ㆍ중국만으론 안된다"…해외진출 사활건 게임산업 11-07 07:43


[앵커]

게임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산업이란 평가와 마약같은 중독상품이란 부정적 평가가 공존하는 분야죠.

최근에는 성장성보다 우려가 더 부각돼 각종 규제가 대두하는 바람에 대형사들도 흥행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게임사들은 해외진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양한 무기와 병력을 활용해 상대방에 공격을 가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최근 출시된 이 게임은 방어시설이 안개 속에 가려져 있어 언제 어디서 공격이 시작될지 모르는 긴장감을 주는데 역할수행게임에 편중된 국내 게임산업의 장벽을 깼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동규 / 게임개발업체 개발이사> "처음부터 글로벌하게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전략게임을 노렸고요. 게임의 재미, 밸런스, 지표 등을 많이 상승 시켰습니다."

다른 게임사들도 실시간 대전 게임과 중세 판타지 스타일 게임을 내놓고 있는데 공통점은 국내보다 해외, 특히 한동안 주된 공략대상이었던 중국 이외 시장이 타깃이라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의 심야게임을 막는 셧다운제를 모바일까지 확대하는 방안, 게임중독의 질병 규정 방안 같은 규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드 보복조치 뒤 게임 출시허가가 여전히 순조롭지 않은 중국만 쳐다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 "우리나라는 기존에 셧다운 같은 규제로 해외시장 동시공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요. 최근 2년 동안 최대 게임수출국이었던 중국시장 진출이 가로막혀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개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내와 중국이란 기존시장만으론 성장한계에 부딪힌 게임사들의 사활을 건 해외 진출 움직임은 올해도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