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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찾은 美복권 '잭팟'…2,200억원 수령 11-07 06:28


[앵커]

약 7,700억 원의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을 나눠 갖게 될 2명의 당첨자 중 한 명이 공개됐습니다.

복권이 차량에 떨어진 것을 모르고 잊고 있다 하마터면 수천억 원을 날릴 뻔 한 행운의 주인공을 방주희PD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지난 8월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6억 8천만 달러, 약 7,700억원 까지 당첨금이 치솟았던 미국 파워볼 복권.

지난달 27일 추첨 결과, 아이오와주와 뉴욕주에서 각각 1명씩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아이오와주에 살고 있는 레린느 웨스트씨는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복권을 찾았지만 집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한참 동안 집안을 뒤지던 웨스트 씨는 복권 구입 후 얻어 탔던 트럭 바닥에 떨어져 있던 복권을 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찾은 복권은 무려 1등 당첨.

당첨금의 절반을 손에 넣게 된 기적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웨스트 씨는 일시불 수령을 선택해 세금을 제외하고 1억 9천 800만 달러, 약 2,200억원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싱글맘으로 보험업계에서 일하며 3명의 딸을 키운 웨스트 씨는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경제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당첨금 일부를 가족에게 나눠주고 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레린느 웨스트 / 미국 파워볼 1등 당첨자> "복권에 당첨되자 마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또 다른 뉴욕주의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아, 베일에 싸인 또 다른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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