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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사전투표 후끈"…표심은 어디로? 11-03 18:50

[뉴스리뷰]

[앵커]

미국 중간 선거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일부주에서는 이미 지난 중간선거 때의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공화-민주 어느 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해아 특파원 입니다.

[기자]

오는 6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2천800만여명이 사전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기준으로 테네시 주를 포함해 18개 주와 워싱턴DC가 2014년 중간선거의 최종 사전 투표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바다와 에리조나 등 일부 주는 2014년 최종 투표율에 육박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스프레드 더 보트' 캣 칼빈은 "양당의 유권자들이 정말 달아올랐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했습니다.

관심은 사전 투표 열기가 공화, 민주 어느 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셰리 매킨 / 미네소타 사전투표자> "나는 현재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가 현재 행정부를 운용하는 방식이 좋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투표율이 높을 경우 야당인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게 전통적인 해석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숨은표'가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노마 해리스 / 텍사스 사전투표자> "우리는 법의 통치를 믿습니다. 우리 국경의 안전을 지켜야합니다. 현재 대통령은 우리의 법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겁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은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이번 중간선거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76%로 2014년 선거 때 63%에 비해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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