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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좋은 거래 이뤄질 것"…선거용 발언 해석도 11-03 18:49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좋은 거래가 있을 것"이라며 무역 협상에 큰 진전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무역 분쟁이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 지 주목되는데요.

다음주 중간선거를 앞둔 선거용 발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워싱턴 윤석이 특파원 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 갈등과 관련해 "중국과 아주 좋은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진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중국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는 데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협상을 매우 원하고 있습니다. 아다시피 그들의 경제는 우리들과의 충돌 이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무역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도 거듭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만찬을 하며 무역 등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합의문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고 보도하는 등 최고조로 치닫던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중간선거를 앞둔 '선거용'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의 번스타인 최고경영자는 "다음주 화요일 선거를 앞두고 일시적인 발언일 수 있다"며 "선거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지켜봐야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악관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의의 시점에 있지 않다"며 "중국과의 거대한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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