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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유류세 인하…"기름값 곧 약세" 11-03 14:23


[앵커]

휘발유 가격이 18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고 유류세 15% 한시 인하도 다음주 시행될 예정이라 머지 않아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6일 유류세 15% 한시 인하 시행을 앞두고 휘발유값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한 주 전보다 ℓ당 0.3원 오른 1,690원.

18주 내리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지난달에만 40원 넘게 오른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은 미미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1,495.3원으로 0.7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석유류 가격 상승폭 둔화는 국제유가 하락 때문입니다.

이란산 원유 거래를 제재하겠다고 나선 미국이 일부 예외를 인정될 것이라는 소식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주 6.6% 하락했습니다.

정부도 유류세 인하가 빠르게 실제 가격에 반영되도록 업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모니터링하면서 담합 혐의가 보이면 엄정 제재를 가하겠다는 겁니다.


<고형권 / 기재부 1차관> "유류세 인하 효과가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체감될 수 있도록 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LPG는 E1과 SK가스 등 국내 주요 LPG 공급사들이 11월 공급가격을 동결하면서 바로 유류세 인하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석유류 제품은 재고 기름이 소진되는 2주 정도 뒤에나 인하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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