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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연합훈련은? 내용·규모 조정해 진행할 듯 11-03 13:30


[앵커]

비핵화 협상에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줄줄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내년 연합훈련은 어떻게 될지 관심인데요.

기존 훈련을 수정해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는 최근 제50차 안보협의회의, SCM에서 전시작권통제권 조기 전환을 위해 한국군 주도의 미래 연합지휘체계 검증 절차를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 단계로 이뤄진 검증의 첫 번째인 '기본운용능력' 검증은 전구급, 즉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휘소 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매년 3월경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 또는 8월쯤 진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대화 분위기 속에 올해 UFG 연습은 열리지 않았고, 내년 키리졸브 연습 역시 유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에 따라 군 안팎에서는 한미가 기존 연합훈련을 일부 고쳐 별도의 훈련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훈련 규모와 기간을 줄이거나 공세적 성격의 훈련 내용을 완화해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정경두 / 국방부 장관> "한미 연합전투참모단 연습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대비 태세나 군사적인 역량에 있어서 저하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보완해 나갈 것이며…"

정경두 국방장관은 실무진 검토를 거쳐 다음 달 1일까지 내년 연합훈련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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