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감 마지막 날까지 '평양선언 비준' 평행선 공방 10-29 22:15


[앵커]

국감 마지막 날까지 여야는 평양공동선언 비준의 적절성을 놓고 평행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비준 절차를 거쳐서 이행해나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통일부에 대한 마지막 국감은 예상대로 관보 게재와 함께 공포 절차가 완료된 평양선언 비준에 집중됐습니다.

여당은 비준ㆍ동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조명균 장관의 발언을 두둔했고…

<심재권 /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양 공동선언에 대해서 정부에서 비준을 한 것은 그러한 내용(입법의 필요성)이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죠?"

야당은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의 선후가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정배 / 민주평화당 의원> "판문점선언이 효력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인데 후속합의의 효력을 발생시키는 것은 모순입니다. '마차를 말 앞에 둔다' 그런 꼴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비용 내역 공개를 두고도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정양석 / 자유한국당 의원> "어떻게 해서 100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가는가 설명해달라고 했는데 통일부는 설명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수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의 수준을 넘어서는 본안 질의 때 하시는 것이 적절한 것인데…"

야당은 또 정부가 북한에 저자세를 보인다며 언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우리 기업인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을 갖다 혼을 내야 될 것 아닙니까?"

한편 조명균 장관은 경의선 철도연결 공동조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미국 측과 부분적으로 약간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도 "미국이 남북한 간의 사업을 반대한다기 보다는 협조적 태도로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