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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코스피 2,000선 붕괴…코스닥 5%대 급락 10-29 20:02


[앵커]

검은 월요일이었습니다.

금융당국이 5,0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자금을 조성하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2,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은 5% 넘게 빠졌습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며 2,000선 마저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1.10포인트 내린 1,996.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친 것은 2016년 12월 7일 이후 22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4거래일 동안 이어진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11시 이후 개인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도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나가며 1,600억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기관이 6,300억원 넘게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급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도 5% 넘게 하락한 629.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작년 8월 1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3,000억원 넘게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낮은 달러당 1,141.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자본시장 안정화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유가증권 시장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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