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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립유치원 집단 행동시 강력 대응 경고 10-29 19:2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사립유치원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자리에서였는데요.

집단으로 원아모집을 중단하거나 휴원하는 등 불법이 발생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 대통령> "만에 하나라도 불법적이거나 아이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국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유치원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 문재인 대통령.


일방적으로 폐원하거나 원아모집을 중단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만약 일부 유치원이 폐원을 할 경우 가까운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라고도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납부한 세금이 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습니다. 재정이 지원되는 모든 보육, 교육시설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등…"


그러면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투명한 회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육정책이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최근에 유치원 문제를 바라보면서 정부는 보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높이기 위한 국정과제를 앞당겨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공립 유치원 추가 확충 등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예산확보를 지시했습니다.


또한 사립 유치원의 운영난과 교사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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