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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상복 토론회' vs 범정부 '대책 간담회' 10-29 17:27


[앵커]


정부와 사립유치원단체가 내일(30일) 각각 대책회의 성격의 회동을 엽니다.

정부와 사립유치원 단체의 갈등 양상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대규모 비공개 토론회를 예고했습니다.

3,000여개 유치원 관계자 6,000여명이 집결할 예정입니다.

정부를 성토하는 의미로 모두 검은 옷을 입기로 했습니다.

집단행동에는 아직 유보적인 입장이지만 토론회에서 어느 정도 공동 대응 방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진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언론홍보위원> "우리가 왜 비리 유치원이 됐으며 국가 정책이 어떤 것이며 우리가 국가에 어떤 것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되는 지를 내일 자세하게 원장님들한테…"

같은 날 교육부는 보건복지부ㆍ행정안전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국세청과 함께 '유치원ㆍ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학부모 동의 없이 유치원이 폐원이나 모집 중단을 못하도록 지침을 개정키로 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유치원 집단행동에 대비해 관계부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31일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앞선 토론회는 한유총의 물리적 저지로 파행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은 다음 달 1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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