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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가을비 한번에 내복 한벌, 따뜻함을 준비하자" 10-26 11:22


추적추적 가을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윤하의 '빗소리' 들으면서 진짜 빗소리에 한번 귀기울여볼까요.

지금은 대체로 빗소리에 취하기 좋은 분위기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똑똑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그리고 촉촉히 젖은 덕수궁 돌담길, 출근 걸음 멈추고 그냥 걷고 싶은 분위기.

이렇게 단풍과 어울린 가을비는 나름의 낭만이 있죠.

그런데 지금 내리는 가을비는 찬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서 대기상태가 다소 불안정해요.

약하게 내리다가도 갑자기 강하게 내릴 수 있고 일부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수도 있어서 분위기를 확 깰 수 있습니다.

또 비는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칠 텐데 비가 그치면 찬바람이 찬 바람이 본격적으로 쏟아져 내려와 추워질 겁니다.

SNS에 보니까 어떤 분이 우리 속담에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내린 비로 겨울이 성큼 다가오지 않을까, 따뜻함을 준비하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당장 오늘 낮부터 15도 안팎에 그치기 시작해서 일요일쯤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고요.

다음 주는 3도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당분간은 조금 과해도 됩니다.

따뜻하게 입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말인 토요일에는 대체로 맑고요.

일요일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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