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재벌갑질 도 넘었다"…노동계 '재벌개혁 국감' 요구 10-14 11:19


[앵커]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벌문제가 국감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어제(12일) 주요 대기업 앞에서는 재벌개혁을 요구하는 규탄 집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재벌갑질 박살내라. 재벌갑질 박살내라."

대한항공 본사 앞, 다시 한 번 재벌가의 갑질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양동규 / 민주노총 부위원장> "한진의 조양호 일가, 부도 세습했을 뿐만 아니라 갑질마저 최악으로 세습한 이 조양호 일가. 단순한 불법이 아니고 밀수ㆍ탈세ㆍ인권탄압ㆍ폭력…"

앞서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시작된 집회는 재벌개혁 없이는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벌 일가가 자녀의 낙하산 인사를 비롯해 경영권 세습에 앞장서는 한편 가장 많은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윤석재 /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노조 대의원> "또 다른 아웃소싱 업체를 만들고 거기에 또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노동자를 계속 양산해오고 있습니다."

이어 명동 롯데백화점 앞으로 이동한 집회 참가자들은 유통재벌을 규탄한 뒤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재벌개혁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순회 집회를 벌인 민주노총은 다음주부터는 국회 앞에서 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