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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잡으려면…"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이 관건" 10-14 09:44


[앵커]


9·13 대책 한 달 만에 서울 집값 상승폭이 크게 꺾였지만 실제 집값을 잡으려면 공급 대책이 물론 뒤따라 줘야겠죠.

하지만 2기, 3기 신도시와 서울간 수도권 교통 인프라 역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핵심 문제인데요.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들어 2기 신도시 일대 아파트값은 약세가 계속됐습니다.

경기도 평택은 올 1월에 비해 지난달 5.85%가 하락했고 남양주와 김포, 파주, 양주 역시 하향세가 이어졌습니다.


2기 신도시 공급 물량은 연말까지 2만호를 포함해 2023년까지 20만호.

자족기능을 갖춘 인프라도 중요한데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교통망입니다.

<홍철호 / 자유한국당 의원> "김포하고 검단을 합치면 100만명 이상이 살고 있거든요. 놀랍게도 서울 지하철이 없습니다. 이제 경전철 두칸짜리 그것도 내년이나 돼야…"

정부는 서울 인근에 건설할 3기 신도시 예정지 발표때 광역 교통망 계획을 추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10만호가 공급될 대규모 택지 1~2곳은 연말까지, 또다른 10만호를 지을 2~3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각각 선정될 예정입니다.

과천과 광명시흥, 고양 일대가 꾸준히 거론되는데 교통대책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현지 주민들의 신도시 개발 반대 여론이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권대중 /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베드타운 전락 우려가 큰데요. 교통대책이 있어야 하고요. 베드타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서울 집값의 빠른 안정을 위해선 서울 안에도 주택 공급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급이 이뤄질 지도 관심입니다.

정부는 서울에도 5만호 정도가 공급돼야 한다고 보고 보존가치가 낮은 일부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기존 공급대책에 포함된 옛 성동구치소 등에 영구임대아파트를 지어 집값 안정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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