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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검은 목요일'…코스피 4.4% 폭락 10-11 21:18

[뉴스리뷰]

[앵커]

미국 뉴욕증시의 폭락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가 초토화됐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 넘게 떨어지며 1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도쿄, 홍콩, 상하이증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뛰었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금리 오름세와 기술주 실적에 대한 우려로 발생한 미국 증시 급락 폭풍이 아시아 증시를 덮쳤습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줄줄이 3% 이상 폭락한 겁니다.

특히 대만은 6% 넘게 주가가 빠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코스피가 4%넘게 급락하며 2,129.67로 장을 마친 것입니다.


벌써 8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 12일 이후 최저치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37%나 폭락한 707.38로 마감해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시의 폭락은 미국 증시의 급락에 따른 불안심리 확산과 함께 외국인이 8거래일째 매도에 나선 것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제통화기금 IMF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먹는 신흥국의 자본유출 가능성을 경고한 것과 무관치 않습니다.

<김원중 / 현대차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증시 조정이유는 첫 번째는 미 연준이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우려였고요. 실제로 추가적으로 1회나 2회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우리 증시도 2,100내지 2,200까지 하회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향후 미 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지면 외국인의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실제 대표적 안전자산 달러의 선호도가 커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원 급등한 1,144.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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