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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얼음ㆍ한라산은 단풍…'가을-겨울 사이' 10-11 20:53

[뉴스리뷰]

[앵커]

많이 추워졌습니다.

요즘 두터운 겉옷을 찾게 될 정도로 바깥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단풍이 든 설악산에서는 첫 얼음도 관측됐습니다.

차가운 바람은 잦아들겠지만 기온은 더 떨어져 올가을 최저를 하루만에 경신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단풍이 산 전체로 퍼지고 있는 설악산에서 물이 얼었습니다.

올가을 첫 얼음으로 지난해보다는 12일 늦었습니다.

<윤광석 / 설악산국립공원 주임> "영하 3도를 기록하면서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설악산 고지대는 기온차가 매우 심하니 탐방객 안전을 위해 비상식량과 보온장비를 반드시 갖추고…"

강원 춘천 등 많은 내륙과 산지에서도 첫 서리가 내려 앉았습니다.

형형색색의 가을꽃길을 따라 찬바람이 사정없이 붑니다.

나들이객들의 옷차림은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속리산과 한라산에서 이제 막 첫 단풍이 들었고 설악산에서는 물이 어는 등 날씨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놓여있습니다.

한반도 상하층에 찬공기가 가득해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때마침 바람도 강하게 불어 요며칠은 체감 추위도 심했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당분간도 그대로 머물러 아침 기온을 더 떨어뜨리겠지만 체감온도를 끌어내린 찬바람은 잦아들겠습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날씨가 맑고 바람이 잔잔하여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다소) 낮겠고 낮 기온은 일사가열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철원 0도, 대관령은 영하 4도로 올가을 최저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말 아침까지 추위가 있다가 낮부터는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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