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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국과 대화 계속…조만간 북미회담 계획 마련" 10-08 13:06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북미 정상의 튼튼한 신뢰를 기초로 양국 사이에 대화와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하루 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관련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자세히 소개했는데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 후 작별하는 자리에서 "양국 최고수뇌들 사이의 튼튼한 신뢰에 기초해 대화와 협상이 앞으로도 계속 훌륭히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만간 제2차 조미 수뇌회담과 관련한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예정된 제2차 수뇌회담을 계기로 전 세계의 관심사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지난 회담에서 제시한 목표에 대해 큰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동에서 비핵화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이 교환됐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수뇌회담과 관련한 양국 최고지도부의 입장이 오고 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접하는 노동신문도 오늘 1면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에서는 두 사람이 웃으며 대화하는 사진 등을 통해 회담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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