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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서 리무진 돌진…20명 사망 참변 10-08 09:59


[앵커]

미국 뉴욕주에서 생일 축하 하객 등을 태운 리무진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주차장으로 돌진해 스무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리무진 차량이 왜 제동에 실패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귀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에서 서쪽으로 64km 가량 떨어져 있는 스코해리 카운티.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포드 익스커션 리무진'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주차장으로 돌진, 주차 차량과 충돌하면서 리무진에 타고 있던 18명과 행인 2명 등 모두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린다 릴리 / 목격자> "우리는 폭발음을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차가 충돌하는 소리였고 이들 나무가 모두 휩쓸려가는 소리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훽 하는 소리였습니다."

사고 당시 리무진은 시속 96km 이상의 속도로 내리막길을 질주해 주차장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주 경찰은 "리무진이 교차로에서 제동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피오르 / 뉴욕주 부 경찰서장> "주도로 30-A 교차로에서 제동에 실패했습니다. 리무진은 교차로를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모두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모두 성인들입니다."

리무진 차량에 탑승한 18명은 생일 축하 행사를 위해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뉴욕경찰 등 관계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리무진 차량이 왜 통제를 잃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로버트 섬월트 회장은 "2009년 2월 49명이 사망한 뉴저지발 뉴욕행 콜간 항공기사고 이후 최악의 교통사고"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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