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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화재 17시간만에 완진…오후 현장감식 10-08 09:58


[앵커]


경기 고양시의 휘발유 탱크에서 난 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인 화재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성흠 기자.

[기자]


네. 화재가 발생했던 송유관공사 저유소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재는 오늘 오전 4시 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현재는 관계자들이 불이 꺼진 저유소 근처로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 언론사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현장감식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 말이 많은데요.

소방당국은 초기 화재를 감지하는 자동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규모가 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저유소 주변 CCTV 확보 범위를 확대해 폭발의 원인에 외부적인 요인이 있는지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유증기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근처의 유류 탱크로도 불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저유소에서 약 25㎞가 떨어진 서울 잠실 등에서 검은 연기가 관측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옥외탱크 1기가 불에 타고 휘발유 약 266만 3,000리터가 연소해 약 43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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