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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ㆍ포화 상태 스마트폰…"성장동력 찾아야" 10-08 07:50


[앵커]

지난 10년 간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의 혁신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정체 상태에 직면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 수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활짝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출시에도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IM) 부문 실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MC) 부문은 적자 폭을 줄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14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부문이 과거처럼 높은 성장을 기대하거나 점유율을 확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에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5G 단말 교체 수요가 맞물린다는 점은 사업 부진을 만회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강호 /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2019년도에도 스마트폰 시장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19년도부터 폴더블폰, 5G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삼성, LG전자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과 LG전자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연구센터, 전장 사업 확대 등 사업 영역 개척에 나섰고 LG전자 역시 화학, 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 19조원을 투자해 연구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시장 정체기를 돌파할 새로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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