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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폼페이오 접견…"북미, 빠른 시일내 정상회담" 10-08 06:11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가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제2차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 폼페이오 국무장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방북 결과를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 개최키로 김정은 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2차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실무협상단을 구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의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에 대해 협의가 있었다"며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곧 있을 제2차 미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에 되돌아갈 수 없는 결정적인 진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서 문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트럼프 대통령이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한국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문재인 대통령께서 상당히 많은 역할을 했고…"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과 면담한 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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