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 환경부 장관에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와 단국대 도시계획ㆍ부동산학부 교수,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 운동을 해온 학자로 전문성 뿐 아니라 리더십 조직 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5 13: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