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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중국, 선거개입" 맹공…백악관 "EUㆍ일본과 연대" 10-05 12:18


[앵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중국은 트럼프가 아닌 다른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며 선거개입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백악관은 무역과 관련해 유럽연합, 일본과 함께 중국에 맞서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중간 갈등이 더욱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 송수경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중국이 다른 미국 대통령을 원한다"며 11월 중간선거 등에 중국이 개입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싱크탱크 연설에서 "중국은 미국의 국내 정책과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선제적, 강압적 방식으로 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베이징은 우리의 대통령, 어젠다 그리고 우리 국가의 소중한 이상을 약화하기 위해 포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경 발언은 지난달 유엔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공개적으로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데 이은 것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선거개입 물증으로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지역의 산업들을 중국이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중국은 연방정부와 주 정부간 정책적 균열을 활용하기 위해 미국의 주와 지방정부, 당국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래리 커들로 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관련해 "유럽 연합, 일본과 함ㅁ께하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중국에 맞설 의지의 무역연합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며 중국의 불공정 무역을 시정하기 위해 일종의 '연합전선'을 꾸리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관세 조치 등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중 간 대치는 더욱 첨예해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송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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