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제주와 경남 등 지방자치단체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17개 시도에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태풍 영향권에 근접한 여수-거문도, 제주 모슬포-마라도 등 여객선 12개 항로가 통제됐고 한라산 국립공원 산행길의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5 12: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