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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콩레이' 빠르게 북상…전국 강풍ㆍ폭우 10-05 10:02


[앵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차츰 남해안에 상륙해 내일까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현재 태풍 콩레이는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요.

시속 26km 속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중에는 서귀포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은 부산 부근을 스치듯 지나거나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미 제주 먼 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늦은 밤 사이에는 남해와 서해상은 물론이고 충청이남 내륙까지 특보가 내려지겠고요.

태풍과 가장 근접할 영남 해안이나 제주 지역에는 차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고요.

제주에는 100~300mm 그리고 동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300mm 이상, 남부지방 최고 150mm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도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탓에 오늘 낮기온도 대부분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서쪽지방부터 잦아들겠고 일요일은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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