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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에 갇혀있다"…중국 국경절 '인간 몸살' 10-05 09:53


[앵커]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종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일주일의 연휴기간 중국 국내 여행지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며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만리장성이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너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한걸음 내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상하이의 주가각도 10대 명승지 중 한곳인 안후이성의 황산도 몰려드는 인파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야말로 사람 구경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에 연휴 첫날인 1일 만리장성을 찾았는데 2시간째 만리장성에 갇혀 있다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앞만 보고 걷고 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집을 떠난지 27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속도로에 갇혀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국경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중국 전역 관광지에 몰린 중국인은 모두 1억 2천 200만명.

이들이 쓴 돈만 1천 30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16조 6천500억원에 달합니다.

매년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중국 관영 중앙TV는 베이징 바다링 장성과 상하이 와이탄 등 주요 관광지들 대부분이 하루 관광객 입장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긴 연휴기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떠나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은 올해 국경절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인이 700만명으로 조사됐다면서 일본과 태국, 홍콩, 한국이 선호 여행지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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