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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6·25 전쟁 국군 유해 64위 봉환식…문 대통령 주관 10-01 10:40


오늘 송환되는 유해는 북미가 공동으로 발굴된 유해 가운데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6·25 전쟁 참전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64위입니다.


이 유해들은 지난달 27일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를 출발해 어제 우리나라에 도착했는데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약 10년 간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 평안북도 운산, 평안남도 개천 등에서 발굴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결과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유해들입니다.


과거에도 북한이 미측에 송환했던 북미 공동발굴 유해 중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총 28구가 3차례에 걸쳐 송환된 적이 있지만 이번과 같은 대규모 송환은 처음입니다.


오늘 봉환식은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거행되는데요.

모든 유해에 6·25 참전기장을 직접 수여할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육·해·공군참모총장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한미 군 고위 관계자와 6·25 참전용사 등 60여명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로부터 국군전사자 유해를 인수했고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편으로 어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할 때부터 공군 F-15K 편대와 FA-50 편대가 성남 서울공항까지 호위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갖췄습니다.


오늘 봉환식 행사는 6·25 참전기장 수여, 묵념 및 헌화, 조총발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되고 봉환식이 끝나면 국군전사자 유해는 헌병 등의 호위를 받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송돼 이후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정밀감식결과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에게 전달 후 국립묘지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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