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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메르스 잠잠…"확산 가능성 낮아" 09-15 18:24

[뉴스리뷰]

[앵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지 8일째인 오늘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밀접 접촉자 21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국은 추가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에도 메르스는 잠잠합니다.

쿠웨이트를 다녀온 확진환자 1명을 빼고는 추가 환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면서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이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만큼 추가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접촉자 관리 상황 및 환자의 임상 양상 등을 고려했을 때는 이번 확진 환자로 인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오는 20일 2차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22일 자정, 격리를 해제할 쿠웨이트에서 접촉한 같은 회사직원 등 26명 역시 쿠웨이트 보건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확진환자의 호흡기 증상이 심하지 않았고 의료기관 접촉이 적었던 점 등이 추가 환자를 막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양수 /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서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확진환자가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이 굉장히 적을 것이다…"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잠복기의 2배인 28일 동안 추가 환자가 없으면 메르스 종식 선언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건당국은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모든 접촉자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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