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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푸는 황교안ㆍ홍준표ㆍ김무성…한국당 당권 노리나 09-08 18:17

[뉴스리뷰]

[앵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김무성 전 대표가 최근 잇따라 정치적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전당대회 도전을 위한 몸풀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공개행보를 시작한 황교안 전 총리에게 가장 먼저 쏟아진 질문은 정치활동 가능성이었습니다.

<황교안 / 전 국무총리> "(대권으로 간다는 등의 방향을 예상해도 되겠습니까?) 그런 많은 말을 제가 잘 듣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문재인 정부 정책을 비판한 황 전 총리가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여기에 최근 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터라 주목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출판기념회에는 김진태, 정종섭 의원 등 한국당 친박계 의원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당 대표 사퇴 후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표도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말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지 생각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귀국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복당파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도 정책 세미나를 잇따라 열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고, 13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첫번째 질의자로 나서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정책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우기는 것은 민생을 외면한 독선·독재 정치입니다."

최근 당내 초·재선 의원들 사이에서는 김병준 비대위를 두고 존재감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당 안팎에선 비대위 혁신안이 구체화 되지 못한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당권경쟁 조기 가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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