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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ㆍ경유 8주째 상승…휘발유 평균값 연중최고 08-25 18:44

[뉴스리뷰]

[앵커]

하루가 다르게 휘발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 휘발류 가격이 1,700원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8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1주일 사이 리터당 평균 1.1원 오른 1,619.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넷째주부터 계속 오른 것으로 2014년 12월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0원 오른 1,420.2원으로, 연중 최고 기록을 일주일 만에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706원으로 전국 대비 86.5원 높았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593.7원으로 서울보다 112.3원 적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오를수록 커지는 불만은 국제유가가 오를땐 휘발유도 오르는데 국제유가 하락은 반영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유사, 주유소 이윤 부분도 있지만, 휘발유 가격의 약 60%를 차지하는 세금의 영향도 큽니다.

휘발유에 기본적으로 리터당 529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가 붙고 여기에 26%인 지방주행세, 15%인 교육세가 부과되는데, 즉 원유가격에 관계없이 745.89원은 고정적으로 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8월 넷째 주 가격은 배럴당 평균 71.7달러로, 전 주보다 1.0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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