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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00만대 '고공행진'…국산차 공격적 대응 08-25 18:43

[뉴스리뷰]

[앵커]


수입차 등록대수가 200만대를 넘어셨습니다.

등록차량 9대 중 1대가 수입차가 된 셈인데, 주춤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산차 발표를 서두르는 등 하반기 시장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에 등록된 수입차는 200만대.

BMW가 39만3,800여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39만2,900여대로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BMW는 화재이슈로 지난달에만 판매량이 반토막났고, 이런 추세라면 이번달 등록차 대수에서 벤츠에 밀릴 수도 있습니다.

랜드로버와 도요타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도요타는 2013년 4,000억원대 매출에서 5년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랜드로버 역시 지난해 1조원 판매 달성을 이뤘습니다.

최근 영업을 재개한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지난달 A6와 티구안이 베스트셀링카 1,2에 나란히 뽑히는 등 다시금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 등 완성차 3개사의 매출액은 BMW와 벤츠에 밀리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에는 신차 출시 등으로 국내 5대 완성차 업체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주력차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쏟아내는 한편 i30 N라인과 신형 대형SUV 출시하고, 노후차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을 잡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도 공들일 방침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 "하반기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데도…"

한국GM은 중형 SUV 이쿼녹스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고, 르노삼성은 클리오, 쌍용차는 대형SUV G4렉스턴으로 승부에 나설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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