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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전국 비, 서울 28도…국지성 호우 조심 08-25 17:49


충청 이남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죠.

태풍이 지나간 자리로 수증기 통로로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질 환경이 생긴 건데 이런 환경이 며칠간 더 이어질 걸로 보여서요.

다음 주 초중반까지 마치 장마철처럼 꽤 길게 비가 이어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일단 오늘(25일)은 일부 충청과 남부지방에 가끔 내리다가 내일(26일) 새벽에 남부지방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되겠고요.

중부지방은 낮부터 오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겠는데요.

특히 내일(26일) 밤부터 모레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에서 시간당 30mm 이상씩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모레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에 최고 200mm 이상 그리고 경기 남부와 그밖의 남부지방도 최고 80mm 가까이 내릴 수 있겠고요.

서울 등 중북부지방도 10~50mm 정도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5일)까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겠습니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소 수축하면서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오늘(25일)도 밤새 서울은 21도, 춘천 20도, 대구가 22도로 선선하겠고요.

한낮에는 비까지 쏟아지면서 서울이 28도 등 대다수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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