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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비 오며 더위 꺾여…국지성 호우 조심 08-25 16:49


갑자기 충청과 전남, 경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죠.

태풍이 지나간 자리로 수증기 통로가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질 환경이 생긴 건데 이와 같은 환경이 며칠간 더 이어질 전망이라서 다음 주 초중반까지 마치 장마철처럼 비가 길게 이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일단 오늘은 일부 충청과 남부, 제주에 내리다가 내일 새벽부터 남부 전역에 본격적인 비가 시작됐고요.

중부지방은 낮부터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겠고 일부 많은 양이 쏟아져서 조심해야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이 모레 월요일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지방에 최고 200 넘게 예상되고 있고요.

경기 남부와 그밖의 남부지방에서도 최고 80mm, 서울과 중북부지방도 10에서 많게는 5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중부와 전북,경북 북부에 강하게 쏟아질 전망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겠습니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소 수축하면서 크게 덥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오늘도 밤새 서울은 21도, 대구가 22도로 선선하겠고요.

한낮 최고기온 내일 서울이 29도 등 30도를 밑도는 곳이 대다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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