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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미상황 예의주시…"남북회담 미룰 수 없어" 08-25 13:34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전격 취소된 가운데 청와대는 북미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회담 자체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조명균 / 통일부 장관> "9월 안에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또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측간에 협력해나가는 것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다음달로 결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


그러나 일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일정이 전격 취소되면서 북미관계에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도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결정이 남북 관계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도 취소됐다가 다시 성사됐다"라며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긴 여정에서 벌어지는 우여곡절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간에 진행되는 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남북관계 발전은 북미관계 진전의 부수적 효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남북관계의 발전이야말로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시키는 동력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청와대는 미국 정부와 현재 상황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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