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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말복폭염'…남부 태풍 영향 비 08-16 16:17


[앵커]

서쪽지역은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말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남부와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은 파란 하늘에 강렬한 햇볕이 쏟아지면서 오늘도 몸이 녹아내릴 듯이 더웠습니다.

하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지역은 폭염이 누그러지다 못해서 속초의 낮기온 26.8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오히려 선선했고요.

비 내리는 영남지역도 더위가 한결 덜합니다.

태풍 룸비아는 중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건데요.

그래도 비가 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대체로 해제된 가운데 지금은 경남 산청군과 제주 산지에만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열대야가 26일 연속 이어지면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다행히 오늘 밤은 한결 쾌적함 속에 잠들기 좋을 텐데요.

내일과 모레 모처럼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져서 열대야가 쉬어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34도, 대전 35도로 내일도 서쪽지역은 뜨겁겠지만 동쪽지역은 강릉 27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휴일부터는 더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도 다시 폭염이 고개를 들겠고요.

지금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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