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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찜통더위…중부ㆍ경북 소나기 08-12 21:01


현재 강원과 충청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밤까지 중부와 경북 내륙으로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고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 등에서는 내일(13일)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13일)은 폭염이 주춤했던 동쪽도 더워지겠습니다.

선선한 동풍이 불면서 오늘 강릉 30.4도, 대구는 32도 선에 머물렀는데요.

내일(13일)은 서울과 대구 36도, 강릉은 33도가 예상돼 서쪽과 동쪽 할 것 없이 폭염기준인 33도를 웃돌겠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태풍 '야기'는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13일) 중국에 상륙한 뒤 모레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폭염을 꺾어주기는커녕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한 주도 35도 안팎의 폭염과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관리를 정말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1년 중에서 해수면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13일)도 중부와 경북 내륙으로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지만 일시에 기온이 내려갈 뿐 습도만 높아져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낮기온 서울 36도, 강릉 33도, 대구 36도로 전국이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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